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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스크롤 했지만 잘..
by 페이엔 at 11/18 으흐 사진 너무 예쁘게 .. by still at 11/17 아 역시나 좋네요. 잘.. by 양갱매니아 at 11/17 봤다. 좀 길어요를 누르.. by 카군 at 11/17 ㅇㅇ 도와주는 분도 많고.. by kiz† at 11/11 오웅...이사인가..... by 희원 at 11/08 네 정말 많아서 나쁠 것이.. by kiz† at 11/06 세제, 두루마리 화장지.. by 클랴 at 11/05 꺗 일단 이사가고 나서요.. by kiz† at 11/04 ㅠㅠ... 감사감사..... by kiz† at 11/04 메모장
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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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저녁 원래 가려던 덴 전화해보니 만석이래서... 급히 이곳 저곳 찾다가 우리 회사 근처로 슝 갔음.
역에서 코앞이야! 교보문고 건물 2층!! 배터지게 먹고 책이나 사자! 라는 의도였으나 풀코스 요리를 시켜보고 (인당 85,000) 먹느라 바빠서 다 먹고 지쳐버려서 그냥 얌전히 집에 들어가버린 날. 7시에 들어가서 8시 40분쯤에 나온듯. .. .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바삭한 파이랑 달달한 사과소스가 거위 간의 그 농후하고 느끼한 맛을 중화시킴. 딱 한입 만 먹으면 맛있음; 문제는 계속 먹다보면..... 느끼해서... 남은거 남친 준듯; 원래 간요리 잘 못먹었음........... 파이랑 사과소스는 정말 좋았다는.... ... ![]() ![]() 여기 까지 먹고 음식이 자그마하게 나오는지라 딱히 배가 차는 느낌이 안 들었음; 인터넷에서 시식 평 찾아보니 양이 적어서 풀코스를 먹어도 집에서 밥을 더 퍼먹는다 등등 - -; 이야기가 많았기도 하고... 그래선지 어 증말 배 안차네 ㅎㅎㅎ 요러고 있다가, ![]() 기름기 없이 바삭하게 구워서 평소에 생선 껍질 안좋아했는데도 다 먹었음. 옆에 절인 말린 토마토도 맛있고, 사진엔 뿌옅게 나왔지만 감자도 살짝 달달한 맛이 좋았음... ![]() 물론 원래 소고기 못 먹는 나에게 양고기도 부담스러운 음식인지라 맛은 못봤음.... ![]() 헛헛했던 배가 메인을 한 두입 먹으면서 부터 배불러서 환장할 뻔 했심미다. 남친은 그냥 배가 부를 정도는 아니라는데, 난 헉헉대며 먹었음... 원래 자주 가던 음식집 들에서 코스요리 먹으러 가면 항상 스프와 빵과 샐러드만 먹어도; 배가 부름이 자주 느껴졌던 나에게 (그래도 끝까지 다 먹음) 이 가게는 역시 배가 안차!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먹고, 메인을 접하니; 조낸 배불러염, 얕봐서 죄성... 이런 생각이 들었음. ![]() ![]() ![]() 그냥 무난했던 커피였어서... 전체적인 소감은 데이트용보다는 비지니스용; 서버분 들 친절하심. 근데 메뉴 고를 땐 좀 기다려주었으면 함... 바로 테이블 옆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부담 스러웠음. 요리 맛 자체는 좋았음. 근데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, 아니 내가 계속 채식하고 살아선가; 맛이 농후하고 느끼한 감이 있었음. 원래 서양 음식이 좀 그렇지만; 그러니까, 딱 비지니스 일로 회사 법인 카드 긁을 때 거하게 먹고 놀기 좋음. 계산할 때 보니 좀 짱이었다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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